[시청후기] 고독한 미식가 시즌7 9화 한국출장편 -전주비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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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18 17:00:34 작성자 im**** 조회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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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에 방송되었던 고독한 미식가 시즌7 9화 한국출장편을

보고 난 후기 써 봅니다. 지난주 봤는데.. 이제서 리뷰를..ㅎㅎ

게으른 저~

 

9화는 전주로온 고로상이 배고파 근처 우연히 들어간 청국장 집에서

감탄하고 나온 사연을 보여주었다.

 

임사장 (=성시경 분)의 의뢰로 한국에 와서 한국전통품을 유럽에 소개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그런데 그 물건이 전주에서 본거라 하여 직접 가주었면 하는 분위기..

이 드라마의 의뢰자들은 고로상을 진짜 너무 만만이 보는겐가 ㅎ

대신 전주에 에스코트 할 직원 박수영 (=박정아 분)을 붙여주는데,

조금 덤벙거림을 조심하라나~~ㅎㅎ 이런 직원을 왜 붙여주는겨 ㅡㅡ:

 

뭐..사실 임사장이나 박수영 사원이 중심인 드라마는 아니니까..ㅎㅎ

고로상만 잘 먹으면 되지..

 

한글메뉴에 난감.. 알 수 있는건 숫자가 가격이라고 예상할 수 있고,

옆 테이블에서 먹는게 맛나보이는데 뭔지를 모르니..

우선 6000원짜리 (대략 600엔이라 하자) 시키면 간단하겠지 하고 시킨 고로아저씨..

그런데 예상과 달리 다양한 반찬이 나와 당황을 한다.

그가 좋아하는 돼지고기도 나온..ㅎ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던 찰나 친절한 아주머니의 설명..

무슨말인지 모르지만 대략 눈치로 이해를 한다.

 

셀프비빔밥.. 비빔밥은 먹어본 모양이다.. 고로 아저씨~

 

밥 반그릇씩 두번 비벼먹고 나오면서 가성비에 좋은 6000원 밥상이라며

감사합니다를 외친..ㅎㅎ

 

이번주 목요일 10시에는 한국출장편 2탄.. 서울 용산 불고기편이니..

본방사수 해야겠다.

 

ps.) 9탄 못보신분은 금주 목요일 9시 10분터 보시면 연달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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