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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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2-11 23:39:11 작성자 jx**** 조회 228

2008년도에 시작한 vs아라시, 저의 팬질 또한 이 시기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지내온 제 팬질의 소중한 친구이자 삶의 낙,재미중 하나인 vs아라시를...

돈에 눈이 멀고 회사의 이익만을 위해 급급하는 무책임한 사람들에게 도둑질을 당했습니다...

대원미디어와 채널J는 제 덕질의 즐거움의 일부를 빼앗아가버렸습니다. 

화면의 구성,말도 안되는 번역으로 vs아라시라는 고퀄리티 프로그램의 질을 한순간에 떨어트렸습니다.

 

여태까지 해외팬질이라는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해가면서도 그 누구의 방해따위 받지 않고 즐겁게 팬질했습니다. 

그 즐거움을 빼앗아 가버린 상대가 일본방송국이 아닌 국내기업이라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찹니다. 

내가 좋아하는 해외아이돌때문에 왜 채널J 게시판에 이런글을 쓰고있는지도 이해가 전혀 안되구요...

전화로 문의를 해도, 게시판에 글을 써도 왜 무시받고 외면당하고 갑질을 당하는 상황인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부탁인데 아라시 방송 건드리지 말아주세요...이렇게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저희 집에는 채널J 나오지도 않아요...도대체 왜 이런 상황을 겪어야하는지 너무 억울하고 짜증나고 분합니다...ㅠㅠㅠ

해외팬질하는 팬들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고 헤아려준다면 다시는 이런일로 팬들 마음에 상처입히지 말아주셨으면합니다. 

10년넘게 함께 해온 내 그룹의 방송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손에 맡기고싶지 않습니다...

이미 판권을 사왔으니깐 어쩔수 없지만 제발 현명한 선택을 하셔서 일부회차만 가져오시고, 

방송전에 몇회차를 사왔는지 정확한 공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발 아라시 방송에 관심 갖지 말아주세요...

 

솔직히 멤버들 드라마는 사오더라도 이해를 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레귤러는 안됩니다...레귤러는 건드려서는 절대 안됩니다.... 

채널J관계자 여러분 정말 다시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의 소중한 추억들을 빼앗아가지말아주세요...제발요...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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