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화

    나츠코는 이치조에게 시티 드링크의 공모전 당일에 임시 임원회가 열린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리고 거기서 토호 광고의 합병이 결정될 거라는 얘기를 듣고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코타로는 나츠코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하지만 그녀는 아직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 드디어 다가온 공모전 당일, 나츠코는 직원들에게 공모전에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한다. 그녀는 부장이 해야 할 일을 하겠다며 임원회장으로 향하는데...
  • 9화

    나츠코는 영업개발부를 지키기 위해 시티 드링크의 공모전에 전력을 쏟는다. 그러던 어느 날 뉴욕에 간 타카기에게 사내에서 영업개발부의 공모전을 방해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나츠코는 상무에게 따져보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영업부 직원들에게 사내 직원들에게도 큰 광고주를 설득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자 직원들은 필사적으로 사내 직원들을 설득하면서 공모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나츠코는 결국 쓰러지고 마는데...
  • 8화

    영업개발부의 해체를 받아들일 수 없는 나츠코는 사이토 부장에게 해체를 철회해달라고 한다. 그러자 부장은 한 달 안에 할당량 30억을 달성하면 사장에게 철회를 얘기해보겠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는 시티 드링크의 공모전에 나가기로 한다. 하지만 그 공모전에 제2영업부가 나간다는 말을 들은 나츠코는 공모전을 양보해 달라며 무릎까지 꿇는다. 한편 코타로는 어머니에게 자신이 바람을 피웠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 7화

    모처럼 여유로운 주말을 맞이한 나츠코는 소타와 소풍을 간다. 하지만 남편은 웬일인지 주말 출근을 하고 나츠코는 남편에게 사카베가 한 말에 대해 물어보지만 모른다는 대답뿐이다. 한편, 큰 문제를 해결한 영업개발부는 활기가 넘쳤고 모두 의욕적으로 일에 매진한다. 그런데 회의를 하려던 찰나, 나츠코는 상무의 호출을 받고 이사회 회의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영업개발부를 해체한다는 소식을 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