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미카타 역에서 고객의 바로 가는 도중, 고로는 항상 그래왔듯 화과자 가게에 가게 된다.
바에서는 계속 전화만 하는 주인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 후, 메밀국수를 먹으러 진다이지로 향하지만 의외로 멀다. 결국 들어간 곳은 큰 접시에 요리가 늘어선 식당이었다.
11화 기타센쥬 편
도쿄, 키타센쥬 역 주변에 오게 된 고로(마츠시게 유타카). 많은 선로가 지나가는 큰 역에 조금 당황하지만, 바로 식당을 찾기로 한다. 그렇게 고로가 찾아간 곳은 태국요리점.
거의 만석인 식당 안은 여성 손님이 대부분인데다가 직원도 여성이었다. 전채에서부터 볶음요리,메인요리, 면요리 등의 태국요리를 먹어 치우는 고로.
게다가 후식으로 태국디저트까지 맛보게 된다.
10화 쥬죠 편
도쿄, 키타 구 쥬죠에 온 고로(마츠시게 유타카)는 따뜻한 단팥죽을 먹기 위해 화과자 가게에 갔다.
그런데 메뉴에 있는 흔치 않은 빙수들에 이끌려 ‘밤 빙수’를 주문하게 된다.
그 후, 거래를 위해 등불가게를 방문하지만, 빨간 등불을 보자 왠지 모르게 배가 고파진 고로.
자신이 먹고 싶은 것도 모른 채 거리를 돌아다니던 중, 빨간 등불이 걸려 있는 가정적인 가게에 느낌이 온 고로는 그곳에서 ‘고등어 훈제구이’ 와 ‘단 달걀말이’를 만나게 된다.
9화 스나마치긴자 편
연말이 되어 고로(마츠시게 유타카)는 바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바쁜 때에 의뢰인인 쿠미코(토모사카 리에)가 다리를 다친 것을 보고, 카페의 개점준비를 돕게 된다.
그 후, 도쿄 도 히가시 구 카메이도에서 일을 마치고, 급히 파리에 메일을 보내야 할 일이 생긴 고로는 이상한 이름의 카페에서 흔치 않은 향의 커피와 커피젤리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