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화

    히구라시의 주치의인 우에키가 친구의 딸이자 청각장애인인 시즈카를 탐정사무소에 데리고 온다. 우에키는 취업을 한 시즈카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며 그녀가 좋아하는 재즈 뮤지션 이누카이 아키라를 찾아달라고 한다. 하지만 히구라시는 이번 의뢰에서 빠지겠다며 유키지와 카메키치에게 맡긴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리치에게 이누카이가 마약 판매상이란 말을 듣는다. 그 말을 전해들은 히구라시는 갑자기 수사에 참여하겠다고 하는데...
  • 제4화

    요코는 토모코의 강요로 단체 소개팅에 참가하게 된다. 어쩔 줄 몰라 하는 요코와는 달리 신이 난 토모코는 히카루 레이라는 남자와 커플이 되어 소개팅 회장을 떠난다. 그런데 다음 날 토모코는 무단결근을 하고 만다. 그녀가 걱정된 요코는 집으로 찾아가 보지만 집엔 아무도 없었다. 요코는 사라진 토모코를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히구라시의 탐정사무소로 향하는데...
  • 제3화

    어느 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 탐정사무소를 찾아와 예비 신부가 갑자기 결혼을 망설이는 것 같다며 그 원인을 찾아달라고 한다. 하지만 유키지는 그런 건 해줄 수 없다며 거절한다. 그러자 예비 신랑은 결혼할 사람이 유키지의 본가에서 가정부로 일하고 있는 아이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유키지는 순간 당황하고 결국 자신의 집안과 아이카 그리고 죽은 형에 대해 얘기한다. 그러자 히구라시는 거절할 이유가 없다며 그 다음날 유키지의 본가를 찾아가는데...
  • 제2화

    싱글맘 에리는 이틀 전에 행방불명된 딸 사쿠라를 찾아달라며 히비토를 찾아온다. 히비토와 유키지는 사쿠라가 사는 아파트 주민을 상대로 조사해 보지만 아무런 단서가 나오지 않는다. 그러던 중 사쿠라가 실종된 직후부터 모습을 감춘 에소노라는 남자의 방에 들어가게 된다. 히비토는 그곳에 있던 컵과 식물도감 등에서 강한 집착의 무늬를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