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화

    착잡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리코는 요시노에게 자신을 좋아해 주는 아라타와 사귀어야 행복할지 모른다고 눈치 없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요시노는 자기 마음도 확실히 모른 채 사귀면 아라타가 가엾지 않냐며 버럭 화를 내다가 마침내 속마음을 털어놓는데...
  • 7화

    아라타가 리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계속 추궁하자, 슈지는 이제 단지 옛날에 알고 지냈던 동생으로만 볼 수 없다고 솔직히 대답한다. 결국 아라타는 리코에게 오래전부터 좋아해 왔다고 고백하고,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은 리코는 깜짝 놀라며 당황하는데...
  • 6화

    리코는 산으로 촬영하러 가는 슈지를 따라간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슈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리코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한편, 아라타는 미도리코에게 슈지가 6달 뒤면 일본을 떠날 거란 사실을 전해 듣는데...
  • 5화

    리코와 요시노는 아라타의 새로운 기획안이 통과된 것을 축하해 준다. 리코는 자신이 그 기획을 도와주겠다고 나서고, 질투심을 느낀 요시노는 두 사람만 같이 작업하는 게 싫어서 슈지에게 도움을 청해보라고 제안한다. 슈지는 바쁜 와중에도 아라타를 도와주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