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화

    호리카와는 나루타운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거절당한 개를 사카노우에 동물병원으로 데려간다. 사정을 들은 타츠야는 그 개를 수술한다. 수술은 성공했지만 결국 개는 죽고 만다. 그런데 인터넷에 수술에 대한 악플이 달리면서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그래서 토키와와 호리카와는 인터넷에 처음 글을 올린 사람을 찾기 시작하는데...
  • 3화

    부채 가게 ‘카나메야’의 주인인 ‘치즈’는 고양이인 ‘카나메’와 둘이 산다. 나이가 들어 건강이 예전 같이 않은 치즈는 자신이 죽게 되면 혼자 남게 될 카나메가 걱정이 된다. 한편 재개발 업자가 사카노우에 동물병원과 카나메야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데...
  • 2화

    타츠야는 ‘사카노우에 동물병원’이라고 이름을 짓고 병원을 다시 연다. 어느 날 증례 발표회가 열리고 타시로는 자신이 치료하고 있는 개 ‘주리’의 증례에 대해 발표를 한다. 그리고 타츠야는 수의사가 주인과 함께 반려동물을 돌보는 재택 간호에 대해 발표하는데 그것을 듣고 누군가 타츠야를 찾아온다. 그 사람은 주리의 주인인 카코였다. 카코는 주리를 위해 타츠야에게 치료를 부탁하는데...
  • 1화

    어머니가 있는 카구라자카로 돌아온 수의사인 ‘코엔지 타츠야’. 일하기로 했던 병원의 원장이 떠나면서 얼떨결에 원장을 맡게 되었는데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내기가 쉽지 않다. 우연히 길에서 차에 치인 강아지를 수술하게 되고 동물간호사인 ‘카세 토키와‘와 그녀의 아들인 ’다이치‘를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