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8화

    츠네코는 집안 곳곳에서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며 외로워한다. 엄마의 장례를 치른 뒤, 회사에 출근한 츠네코는 하나야마에게 엄마에게 배운 소소한 행복에 대해 글을 쓰겠다고 하고 하나야마는 흔쾌히 허락하는데…
  • 147화

    하나야마가 키미코의 병문안을 온다. 키미코는 마지막을 준비하며 하나야마에게 딸들을 보살펴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한다. 그리고 츠네코와 마리코, 요시코와도 한마디씩 나누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데…
  • 146화

    키미코는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 집에서 요양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타마키가 감기에 걸리고 키미코는 오랜만에 몸을 움직이며 타마코를 간병하고 요리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문득 이런 시간을 얼마나 더 보낼 수 있을지 생각하는데…
  • 145화

    요시코를 시집보내면서 츠네코는 아빠언니로서 세운 목표 하나를 달성했고, 그로부터 6년이 지난 뒤, 또 하나의 목표를 달성한다. 바로 집을 짓는 것이다. 이제 큰 집에서 모두 함께 행복하게 지낼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키미코의 건강이 악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