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토, 쿄헤이, 하지메는 아기의 이름을 ‘하루토’라 지어주고, 우선 1주일 동안 아기를 돌보기로 결심한다.
쿄헤이와 하지메는 타쿠토에게 육아를 전적으로 떠맡긴다. 시간이 지날수록 육아에 지쳐가는 타쿠토는 쿄헤이, 하지메와 충돌하기 시작한다.
1화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들과 셰어 하우스에서 함께 사는 주인공, 타쿠토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자 집 안에서 자고 있는 아기를 발견하게 된다. 곧이어 함께 살고 있는 쿄헤이와 하지메가 집으로 돌아오고 세 사람은 아기를 보고 당황한다. 혼란스러운 와중에 세 청년은 책상에 놓인 편지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