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화 에도가와바시 편

    도쿄, 에도카와바시역에 내린 고로(마츠시게 유타카)는 바둑판 가게를 향한다. 일본을 좋아하는 프랑스인이 건설중인 일본식 방에 놀 바둑판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로가 독신이라는 것을 안 바둑판 가게 주인(에비스 요시카즈)에게 맞선을 권유 받아, 일얘기가 진행되지 않는다. 도망치듯 가게를 나온 고로는 카구라자카로 가려 했지만, 도중에 상점가를 발견하게 된다. 그 곳에서 전병을 구입한 고로는 일본 음식이 먹고 싶어져 조금 더 걸어보기로 한다. 그렇게 생선가게에서 운영하는 식당을 발견하게 된다.
  • 3화 가와즈 편

    고로(마츠시게 유타카)는 사사키(코지마 야스시)와의 거래를 위해 시즈오카, 가와즈로 가게되었다. 오랜만에 휴양지를 방문한 오랜만의 휴양지에 설레어하는 고로는 거래 후 관광을 하기로 한다. 머지않아 배가 고파진 고로는, 아마기의 명물인 고추냉이요리를 파는 식당을 찾는다 고로는 당연히 메밀국수를 먹으려 했지만, 고추냉이를 사용한 많은 메뉴에 놀라며 상상조차 가지 않는 ‘고추냉이 덮밥’을 주문한다. 너무 맛있어서 추가주문을 한 고로에게 점주(와타나베 테츠)는 고추냉이에 관한 지식을 알려준다.
  • 2화 히노데 초 편

    고로(마츠시게 유타카)에게 사카가미(유이 료코)로부터 전화가 왔다. 약속시간을 잘못 알고 있었던 고로는 서둘러 사카가미의 가게로 가게 된다. 회의가 끝난 고로는, 동물원에 가서 사카가미의 주문에 맞는 상품을 생각하려고 길을 나서지만, 길을 잃은데다가 지쳐서 포기를 한다. 그러던 중, ‘돼지’ 간판이 눈에 들어온 고로는 ‘중화 곱창요리’가게에 메뉴를 고민하면서 ‘돼지위장 생각볶음’등을 주문한다. 게다가 단골손님이 시킨 비밀메뉴도 추가시켜 본다.
  • 1화 아카바네편

    20년만에 도쿄, 아카바네 역에서 내린 고로(마츠시게 유타카)는 많이 변한 거리의 모습에 놀라게 된다. 거래 상대인 마리코(히로타 레오나)의 수상한 패션과 원하는 상품의 기발함에 체기를 느낀 고로는 후르츠 샌드위치로 기분전환을 하고, 다음 일을 하러 간다. 이번엔 제멋대로인 거래상대, 미나키(센본마츠 키헤이)에게 휘둘린다. 일을 끝낸 고로는 전에 갔던 가게를 향하지만, 도중에 방향전환을 하게 된다 새로운 길을 열어보겠다며 냄새가 좋은 장어가게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