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화

    본격적인 감사가 이루어지면서 에베가 유령회사로 뇌물을 수수한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중국 기업들이 줄줄이 거래 취소를 요청해오자 위기감을 느낀 요이치 물산은 오다 과장에게 일련의 책임을 지고 회사를 나갈 것을 권고하는데…
  • 8화

    다시 에베 주임의 호출을 받은 이치노세는 아키와 함께 봉투 안 서류를 확인하게 되고, 협력업체에 높은 수수료를 지급한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미 재무부와 법무부 승인을 받은 사업이라는 에베의 말에 더 이상 의문을 제기하지 못 한다. 한편, 오다 과장은 전무가 지시한 500억 엔 규모의 태양열 발전 사업을 맡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최종 계약을 앞둔 상황에서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 7화

    영업3과는 소매업 사업에 착수하고 이에 대한 지원 인력으로 에베 주임이 영업3과로 발령 난다. 하지만 에베 주임은 기존에 하던 업무를 핑계로 영업3과의 일은 전혀 돕지 않고 밖으로만 돌면서 이치노세에게 심부름을 시키는데...
  • 6화

    카즈키가 제출한 사업 기획안이 통과되자, 이에 자극받은 이치노세와 동기들은 적극적으로 신사업 기획안 준비에 나선다. 그러나 이치노세는 사업 담당자는 정직원만 가능하다는 규칙에 가로막히게 되고, 오다 과장은 이치노세의 기획안을 영업3과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