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화 전하, 이제 옷을 갈아입으셔야 합니다

    융은 녹수와 분노한 백성들을 마주하고... 노비가 된 정학은 낫을 들고 주인을 찾아가는데... 한편 송도환은 충격적인 계략을 꾸미고, 길동은 가령에게 깜짝 놀랄 소식을 듣게 되는데...
  • 29화 돌아와, 어서... 서방한테 와

    “내가... 내가 노비라니!!” 전투에서 패한 죄로 노비가 되어버린 정학! 녹수는 죽음을 예감하고 융을 위해 마지막 연희를 열고... 길동은 끝내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가령을 품에 안고 잠드는데...
  • 28화 길동이 놈의 표정, 그것이 궁금했거든

    “계집을 걸어!” 융의 인질이 되어 장대에 묶인 가령. 급기야 길동은 가령을 향해 활을 쏘는데! 모리와 군병들, 오랑캐들도 충격적인 숫자로 향주목으로 몰려오고. 충원군도 수귀단 군병들을 이끌고 전장에 나타나는데...
  • 27화 너와... 홍길동 그자가... 어떤 사이였느냐?

    “관군을 몰아내자!!” 향주목 백성들을 학살하는 관군들에 맞선 길동 무리들. 이에 융은 정학을 토벌대장 삼아 수백의 군병들을 추가 파견하는데... 한편, 가령은 모든 비밀을 털어놓겠다며 융에게 아주 가까이 다가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