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화

    야마자키 아키라와 카이도 아키라는 ‘다이니치 맥주’에 ‘토카이 아사히 상회’를 무사히 매각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한다. 카이도 가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숙명을 가진 카이도 아키라와 거래처와 종업원, 그 가족을 지키는 은행원으로서의 숙명을 지닌 야마자키 아키라는 각자 자신의 숙명을 따르며 걸어온 길의 종지부를 찍는다. 과연 ‘다이니치 맥주’에 성공적으로 ‘토카이 아사이 상회’를 매각할 수 있을 것인지, 산업중앙은행의 전설의 신입이었던 두 사람은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데...
  • 8화

    료마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결국 ‘토카이 우편선’의 사장 자리에 오르게 된 카이도 아키라. 카이도 아키라는 료마가 삼촌들의 요청으로 무리하게 진행한 리조트 사업으로 휘청하는 ‘토카이 우편선’을 살리기 위해 자회사인 ‘토카이 아사히 상회’를 매각하고자 한다. 야마자키 아키라는 ‘다이니치 맥주’가 섬유 사업에 뛰어들고자 한다는 소식을 듣고, 토카이 아사히 상회를 매수할 것을 권유하는데...
  • 7화

    카이도 카즈마의 유언으로 ‘토카이 우편선’의 최대주주가 된 카이도 아키라는 ‘토카이 우편선’의 담당자가 된 야마자키 아키라와 다시 만나게 된다. 차기 사장으로 있던 료마는 삼촌들의 장단에 리조트 개발 사업을 후원하게 된다. 그러는 동안 료마가 삼촌들이 편할 대로 말도 안되는 보증계약을 하게 된 것을 알게 된 카이도 아키라는 야마자키 아키라와 함께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게 되는데...
  • 6화

    토카이 우편선 사장 카이도 카즈마가 갑작스럽게 쓰러져 차기 사장 자리가 공석으로 있는 가운데, 카이도 스스무와 카이도 타카시는 카이도 아키라의 동생인 카이도 료마를 사장 자리에 올려서 하고 싶은 대로 회사를 운영할 계획을 한다. 본인의 고향인 시즈오카로 전근하여 기업을 위해 일하던 야마자키 아키라는 어릴 적 아버지 공장의 도산 이전에 함께 시간을 보내주었던 야스를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