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춘 드라마 특별편

    츠쿠다 제작소와 테이코쿠 중공업은 모든 기술을 결집한 무인 트랙터 랜드 크로우를 완성한다. 마침내 발매가 시작되었지만 매출은 좀처럼 늘어나지 않았고 츠쿠다와 테이코쿠는 고민에 빠진다. 한편 그들의 라이벌인 다윈이 날개 돋친 듯이 팔리자 이를 지켜보던 마토바가 계략을 꾸민다. 그것은 다름 아닌 다윈 프로젝트에 참가 중인 기업에 압력을 넣어 프로젝트에서 이탈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다윈은 점점 기울기 시작하는데...
  • 11화

    알파1과 다윈은 수상 앞에서 시연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수상이 늦게 오는 바람에 시간이 지연됐고 그로 인해 테이코쿠는 다윈만 시연을 하겠다는 통보를 받는다. 그 말을 들은 마토바는 수상에게 달려가서 알파1의 시연을 봐달라고 부탁하지만 수상은 그에게 중소기업을 괴롭히지 말라며 사람들 앞에서 굴욕을 준다. 그로부터 며칠 후 다윈의 발매일이 기존보다 당겨졌다는 소식을 들은 마토바는 눈엣가시인 츠쿠다 제작소를 밀어내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데...
  • 10화

    츠쿠다는 자이젠에게 무인 농업 로봇의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공급해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츠쿠다는 엔진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트랜스미션에는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대학 강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시마즈를 찾아가서 함께 일해보자고 한다. 그런데 그날 이타미까지 시마즈를 찾아와 회사로 돌아와 달라고 하는데...
  • 9화

    농기계 전시회인 ‘애그리 재팬’에서 테이코쿠의 무인 농업 로봇 알파1은 전복되고 만다. 그러자 마토바와 오쿠사와는 노기의 자동주행 제어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며 결론을 내려 버린다. 하지만 츠쿠다는 전복의 원인은 테이코쿠의 트랜스미션에 있다는 걸 발견하고 자이젠에게 원인 규명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부탁한다. 자이젠은 토마 사장을 설득해서 츠쿠다 제작소와 함께 노기의 자동주행 시스템을 검증하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