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화

    히미는 5년 전에 있었던 선거법 위반 의혹에 휩싸이게 된다. 요다는 의뢰인인 아즈마와 하야시를 찾아가서 히미를 다시 한번 치는 게 좋다며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한다. 그러자 후지에다가 국회에서의 증인 신문을 제안하고 아즈마와 하야시 그리고 이가라시는 논의 끝에 조사회를 열기로 한다. 마침내 히미의 조사회가 열리고 하야시가 준비한 증인들이 히미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 9화

    요다는 히미에게 아즈마를 위해서 의뢰인을 이용한 것이냐며 따지고 히미는 묘한 대답만을 남긴 채 떠나 버린다. 한편 히미와의 불륜 스캔들과 부정 헌금 의혹이 보도된 아즈마는 스즈키 법률 사무소에 사건을 수습해달라며 의뢰한다. 요다는 사건 수습을 위해 히미에 관해 조사하다가 5년 전에 발생한 사망 사고에 그녀가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8화

    머리카락 한 올로 질병을 알아낼 수 있는 검사 도구를 개발하는 여성 연구자 와쿠이의 특집 방송이 나오자 사람들은 그녀에게 주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가 과거에 쓴 논문이 도용 의혹을 받자 사람들은 그녀를 비난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녀는 히미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히미와 요다는 와쿠이의 대학을 가보기로 한다. 그런데 그곳은 여성 차별과 성희롱이 만연하는 곳이었고 이사장의 여성에 대한 인식은 최악이었는데...
  • 7화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인 페이굿에서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런데 그 서비스의 개발 책임자가 다름 아닌 요다의 대학 선배 에리코였고 그녀는 사람들에게 비난받기 시작한다. 요다는 에리코를 불러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로 한다. 에리코의 이야기를 들은 요다와 히미는 회사 측이 무리하게 진행하는 바람에 생긴 문제를 에리코에게 뒤집어씌우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