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화

    코미야 판사와의 유착 관계를 의심받은 타다는 뇌물 공여 혐의로 체포되고, 사무실의 존립이 걸린 중요한 문제인 만큼 카미야마를 중심으로 사무실 전원은 재판을 준비한다. 그러나 아사히의 증언으로 재판은 타다 측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코미야 판사를 만난 쿄코는 이들 사이에 뭔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9화

    드디어 배신자의 정체가 드러나고, 모든 혐의가 풀리면서 소이치로는 도쿄 지검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그러나 쿄코는 와키사카로부터 어떤 사실을 듣게 되면서 이혼을 결심하고, 소이치로가 타다가 남긴 부재중 메시지를 지운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지는데...
  • 8화

    쿄코는 소이치로의 불륜 상대인 토야마 아키를 만나러 가지만, 토야마는 어떠한 말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마침내 소이치로의 재판이 시작되고, 검찰 측이 내세운 토미오카 사장의 증언으로 재판은 소이치로 측에 불리하게 돌아간다. 쿄코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자 타다는 소이치로에게 변호를 돕겠다면서 자신을 이용하라고 하는데...
  • 7화

    타다는 전화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소이치로가 그것을 듣게 되고, 정작 쿄코는 고백한 사실을 모른 채 소이치로의 변호인으로서 사건의 전모를 듣게 된다. 한편, 유명 IT기업의 사장인 켄모치가 자신을 모델로 한 영화를 만든 제작사를 상대로 소송을 의뢰하고, 쿄코와 타다, 아사히가 이 사건을 맡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