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화

    러브호텔의 상속권을 두고 린카와 린카의 아버지인 하나타로는 원고와 피고 측의 변호인이 되어 재판하게 된다. 린카는 미무라 사키코가 죽은 남편과 실질적인 공동 경영자였다는 사실을 주장하지만 아버지인 하나타로는 뛰어난 변론으로 린카를 곤경에 빠뜨린다. 린카는 아버지에게 이기고 싶은 생각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호텔을 팔려는 상대의 계획을 눈치 채지 못하는데...
  • 11화

    린카의 아버지인 하나타로가 가부키초로 돌아오고 러브호텔을 경영하던 ‘미무라 사키코’는 그런 하나타로를 만나기 위해 사무소로 찾아온다.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던 사키코는 남편이 죽자 그와 함께 운영했던 호텔의 상속권이 남편의 동생인 ‘사야마 다이고’에게 넘어갔다. 린카는 사키코 씨를 도와 호텔을 지키려고 하는데...
  • 10화

    린카의 변호사 사무소에 필리핀 여성 제인이 찾아온다. 제인은 갑자기 남편과 아이가 사라지고 자신은 합의한 적도 없는데 이혼을 당했다며 호소한다. 린카는 제인의 남편인 타카노부가 제인의 허락 없이 이혼신고서를 제출한 것이므로 이혼을 무효로 할 수 있다며 자신만만해하는데...
  • 9화

    과거에 조직폭력배였던 ‘토쿠야마 쇼지’의 변호를 담당한 린카는 부당한 구속 수감에 의문을 느껴 담당 검사를 찾아간다. 담당 검사는 린카의 대학 시절 선배이자 첫사랑이었던 ‘아오야기 세지’. 아오야기는 단지 토쿠야마가 과거 조직폭력단에 몸담았다는 이유만으로 구속하고 린카에게 이 사건에서 손을 떼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