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유괴 사건이 진짜로 둔갑하자 타츠는 히마와리를 찾기 위해 달려간다. 하지만 그곳엔 와타세 일가가 아니라 텐자쿠회의 보스 에구치가 있었다. 이 모든 게 타츠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히마와리의 계획이었던 것이다. 타츠와 미쿠, 히마와리는 이번 기회에 가족의 사랑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앞으로 계속 행복할 줄 알았던 타츠 가족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지는데...
9화
히마와리가 같은 반 친구를 밀어서 넘어뜨렸다. 하지만 타츠가 히마와리를 혼내지 않고 그냥 넘어가자 히마와리는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거라 여기고 삐뚤어지기 시작한다. 그런 히마와리의 마음을 알게 된 미쿠는 타츠가 히마와리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보여주겠다며 가짜 유괴 사건을 꾸민다. 그런데 하필 그때 예전에 타츠에게 전멸당한 와타세 일가가 들어오는데...
8화
카류초에 새로운 디저트 가게인 ‘체리 파페파페’가 상륙했다. ‘체리 파페파페’가 여심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특별한 파르페로 손님을 모두 쓸어가자 카류초 상점가에는 비상이 걸린다. 그 모습을 본 타츠는 기존에 있던 가게들을 돕기 위해 8개 마을 부녀회 연합인 ‘팔룡회’에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팔룡회의 도움을 받아 화과자 카페를 차리는데...
7화
타츠는 청소하다가 실수로 미쿠가 아끼는 네오 폴리스 걸 피규어를 망가뜨린다. 깜짝 놀란 타츠는 부서진 피규어를 마당에 묻어 버리고 들키기 전에 새 피규어를 사놓으려 한다. 하지만 피규어가 20만 엔이나 하자 타츠는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한다. 타츠가 갑자기 알바를 하자 주변 사람들은 타츠에게 말 못 할 사정이 생겼거나 불치병에 걸린 거라고 오해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