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계기로 일본문화와 언어에 대해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챙겨보던 중 알게 된 채널J.

평소 관심이 있었던, 요리관련 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를 시작으로 심야식당 등을 챙겨보며 언젠가는 또 떠날 여행을 기약하고는 했었죠.

몇 달 전 떠났던 오키나와 여행에서도 많은 여행정보를 얻기도 했답니다.

일본 여행과 채널J는 제 관심분야 1순위랍니다.

일본 영화와 일본어 강의도 들으며 또 조금씩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런 제 관심과 정성을 알아주신 건지 이벤트 응모에 두 번이나 당첨되기도 했답니다.

그때 선물로 주신 기생수 소장판 8권은 제 책꽂이 제일 중앙에 고이 꽂혀있네요. 얼마 전 보내주신 '낮의 목욕탕과 술' 고독한 미식가를 쓴 작가의 작품이기도 해서 더욱 더 기뻤답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끝이 가까워져오고 있어 아쉽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는 열혈 시청자가 되겠습니다.

응원하는 팬들이 많은 걸 꼭 명심하시고 다양한 컨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우리들 마음 속 시청률 1위 케이블방송사로 남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