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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12-11 00:24:59 | 작성자 | pi**** | 조회 | 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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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J에 처음엔 기대를 했었습니다. 변호사 드라마를 좋아하는터라 솔직히 99.9를 이곳에서 판권사서 한다길래 괜찮으면 이곳에서 한번 보자고 생각해서 집에 없는 이 채널을 어떻게든 해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어 공부중이고 실력이 상급도 아닌 제가 " 왜 이런식으로 해석하지...? " 싶은 자막도 있었고 무엇보다 꼭 지켜야할 방송시간이 안 지켜지더군요. 이게 뭐하자는 것인가 싶었습니다. 시청자를 우롱한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고 너무 실망했습니다. 다른 일본 드라마의 판권을 사서 방송한다면 신경 안 쓰겠습니다만, 건드리지 말았으면 좋았을 방송의 판권을 사오다니요. 심지어 방송시간도 안 지키고 자막도 좋지 않다는 평이 많은 이 곳에서요. 채널J는 정말 실망의 실망만 안겨주는 군요. 덕분에 일주일에 한 번씩 재밌게 웃던 시간이 없어지게 생겼습니다. 답답하고 화가 나네요. 채널J는 모든 TV에 본인들의 채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지켜야할 시간 약속도 안 지키는 곳이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판권을 사와서 공지도 제대로 안하면서 멋대로 하는 덕분에 왠만하면 이런 글은 안 쓰는데도 이번엔 도저히 못 참겠다는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시청자의 게시판에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게 전혀 보이지 않는거 같습니다만,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사온것도 불만이 차올랐으나 회사에 이익이 될테니 방영했겠지 싶어 참았습니다만 vs아라시만큼은 못 참겠네요.
판권 사오는 것도 생각 좀 하고 가려서 사오셨으면 합니다. 돈이 남아돈다면 다른 유명한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사와주세요. 자막 번역은 제대로 해서요. 저도 다양하게 보고 싶습니다.
부디 이런 욕먹을 행동이 아닌 현명한 행동을 하셔서 사업 번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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