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시간을 맞추지 못했는데 얼마전 '잇테Q'4회를 시청할 수있었습니다.

이모토씨가 나와서 연하장프로젝트로 불을 붙히고 번지점프를 하고, 불을 내뿜는 도전기를

보면서 무모한도전을 즐기는 쇼프로그램이라걸 느꼈습니다.

 드래곤 도마뱀과 달리기는 꽤나 문화충격이랄까.. 꽤나 박진감넘치지만, 편하게 웃기가

조금 거북했던 면이 있습니다.

 꽤나 위험해 보이는 도전을 시도하는 이모토씨를 보고 편하게 웃을수만은 없었던건

가학적이단..느낌을 받았습니다. 문화의 차이인건지, 단순한 저의 예민모드 발동이란

생각도 들지만..ㅎㅎ;;

 2부 식순(?!ㅋ)으로 박사님이 나와서 전구로 고기굽기 도전은 흥미로웠고 심도깊은 내용들이

나와서 '오~'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데코차의 등장은 특이한 광경이기도 했고

 눈이 즐거웠습니다ㅋㅋ

 - 시청자들의 쓸데없는 탐구심을 대리만족시켜주는 유쾌예능프로그램 '세상끝까지 잇테Q'

     Good : 개인이 할수 없는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순도 이익0%의 호기심 탐구 프로그램

                이모토 씨의 몸을 사리지 않는 도전장면들은 박진감100%

     Bad : 결코 편하게 만은 볼 수 없었던 그녀의 도전장면들ㅜㅜ.

              저의 정서와는 좀 맞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감상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