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은 당황스러웠지만 아련함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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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4-19 11:53:13 작성자 su**** 조회 59

관계의 시작점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시즌14였어요.

"팬에게는 팬의 룰이 있어요" 란 나오토의 말이 복선이었을줄이야...!

시작점이 다른 사랑이었기에 유지하기가 더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키는 아직 나오토를 잊지 못한거 같아서 아련하기도 했구요.

 

시즌13이 해피엔딩이었다고 해서 시즌14도 해피엔딩일거라는

저의 생각을 완벽하게 뒤집어준 결말이었어요.

드라마 제목이 '텐진러브송' 답게

시라이시 세이의 노래를 중간중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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