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마지막 화는 보지 못했지만 재방으로 시청할 예정이고 1화부터 7화까지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만 벌써 막방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한창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었는데 너무 짧아요. ㅠ

원래 여행 프로그램을 좋아하기도 해서 가끔 채널을 돌리다 채널J의 일모행 시리즈 스치듯 본적있지만 이렇게 각잡고 본 시즌은 처음이에요.

태작가님 소리님 미호님 세분의 캐미가 재밌기도 했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에도 능통한 일본 현지인 미호님의 포지션 자체가 흥미로웠기 때문에 더 즐겁게 시청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방 우주센터/우주식 체험부터 미호님의 비명과 소리님의 눈물을 볼 수 있었던 숲속 어드벤처 체험,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이라는 불상을 보러 갔어던 에피소드, 폐교 숙소에서의 에피소드 그리고 먹방 중 미호님의 진솔한 이야기, 소바체험, 정말 재미있었던 골프 에피소드와 번지 점프 에피소드, 카누 체험 등 다 나열하기 숨가쁠 정도로 좀처럼 일본 여행을 통해서도 개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바라키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간적접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각 에피소드에 빠지지 않았던 침색 고인 먹방도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태작가님 소리님 미호님 세분의 여행 중 캐미와 진솔한 이야기들도 좋았고 기억에 계속 남을 것 같아요.  방송 내내 온화하고 자상들 하셨던 태작가님 소리님 미호님 세분으로 다음 시즌도 기대하고 싶네요. 특히 미호님은 꼭이요. ㅠ

스탭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