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드래곤사쿠라 시즌을 알게 된 지 이제 6개월? 가량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채널j에서 시즌1을 재방송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꼬박꼬박 시청하면서 다소 옛스러운 분위기(2g폰사용, 주입식교육)에 현재교육과 동떨어짐을 느꼈고, 시즌1도 꽤나 재밌었습니다만 시즌2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동기부여되는 드라마였거든요.

시즌2가 나오고 나서 정말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대에 맞춘, 새로운 입시전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학생들은 끽하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조롱하고 유튜브에 유포하고 어쩌면 더 악질적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즌1과 달리 의욕이 전혀 없어진 사쿠라기 켄지.. 과거에 있었던 어떠한 사건으로 의욕도 없고 가르칠 생각도 없어진 듯 합니다만 결과적으로는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즈노 나오미가 다시한번 출연하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한편으로는 잘컸다 란 생각도 들더라고요..ㅋㅋㅋㅋㅋ

과거와 이어진 듯 안이어진 듯 한 이 느낌이 너무 좋아요!

드라마는 후반부를 달려갑니다만,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