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의 휴식이 작품이 꽤 방영한지 되었는데 사실 있는지 몰랐던 작품입니다. 그저 최근에 쿠로키 하루 배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아 이런 작품이었구나 정도만 스쳐지나가듯 본 거 같은데, 참고로 쿠로키 하루 최근 작품은 다봤습니다. 과거 작품은 빼고 그게 이 나기의 휴식도 포함이 되어있었는데. 알고보니 이 작품이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도 받았더라구요.

자기 자신을 찾기위한 힐링 여행, 그 주변에 이웃과 얽힘 주변 관계 등 흘러가는 이야기가 잔잔하면서도 재밌습니다.

진짜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현실에서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전 남친 역으로 타카하시 잇세이가 등장하는데

역시 타카하시 잇세이는 역할을 맡을 때마다 다른 사람 같아서, 정말 본심을 얘기하지 못해서 차여버린 찌질한 남자 역할인데

볼때마다 안쓰러워서. 아니 나쁜 말을 내뱉으니 화는 나긴 나는데 그래도 너무 안쓰러운 복잡한 감정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