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화

    야에코와 리히토, 유키에는 마침내 콘서트 연습을 시작한다. 한편 시어머니의 재활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간 유키에는 우연히 리히토를 만나 야에코의 예전 약혼자 소식을 전한다. 야에코의 어머니가 두 사람이 재결합하기를 바란다는 말에 리히토는 왠지 기분이 나빠지는데...
  • 5화

    연말이 지나면서 리히토마저 바이올린 교실을 그만두고 혼자서 레슨을 받으러 다니던 야에코는 우연히 예전 약혼자와 마주친다. 예전 약혼자를 만나면서 생각만큼 화가 나지도 미워지지도 않는 걸 느낀 야에코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주선하는 소개팅 파티에 열심히 나간다. 그러던 중 유키에가 노래방에서 바이올린을 연습하자고 메시지를 보내는데...
  • 4화

    오랜만에 유키에를 만난 야에코는 이런저런 근황을 전하다가 셋이서 발표회를 하자고 제안한다. 20명 정도 들어가는 공간을 빌려서 발표회를 하자는 야에코의 말에 유키에는 솔깃하고 야에코는 리히토도 설득하기 시작하는데...
  • 3화

    야에코와 유키에, 리히토는 가을 음악 발표회에서 ‘G 선상의 아리아’를 연주하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한다. 하지만 유키에와 리히토는 각자의 사정으로 연습하러 나오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고 야에코는 혼자 불안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