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화

    절대 죽지 않는 양로원에서 아카치의 능력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의 몸에 총을 쏜 센다가 병원에서 사망한다. 아카치와 양로원 노인들은 센다를 병원으로 보낸 나오코와 야베에게 살인자라며 몰아붙인다. 나오코는 양로원에 대해 조사하던 중 거액의 입회금에도 불구하고 희망자가 쇄도하지만 그 양로원은 건강한 노인은 받지 않고 위독한 노인들만 받는단 사실은 알게 된다. 아카치는 자신의 능력을 믿지 않는 나오코와 우에다에게 비장의 카드를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 5화

    어느 날 우에다의 연구실에 대형 서점을 운영하는 자산가 집안 사람이 찾아와 절대 죽지 않는 양로원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한다. 죽음을 앞둔 노인이 그 양로원에 들어가는 순간 멀쩡하게 살아나 장수한다는 말을 들은 우에다는 바로 양로원으로 향한다. 우에다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후루카와란 노인을 만나고 그 노인은 아카치란 남자가 자신을 다시 살아나게 했다고 주장한다. 아카치는 세상의 모든 것들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 4화

    박물관 앞에서 감시 중이던 나오코 일행 앞에 나타난 슬릿 미카코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리고 박물관 안에서 미카코의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나오코 일행은 당황한 채 허둥지둥 박물관 안으로 들어간다. 그들은 자물쇠를 열며 가까스로 토우가 있는 방에 도착하고 슬릿 미카코는 토우를 가져가겠단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데...
  • 3화

    칸가나이무라에 슬릿 미카코라는 여자가 나타난다. 그녀는 공간에 틈새를 만들어서 물건과 사람을 순간이동 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미카코의 목적은 마을의 중요한 유적인 토우를 훔치는 것이었고 박물관 직원인 아쿠타가와는 우에다에게 토우를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그래서 우에다는 나오코와 함께 칸가나이무라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