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화

    나츠미를 찾아온 전 남자친구인 슈지는 가게에서 난동을 부리고 돈을 훔쳐 가는데 유지로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저녁 영업을 준비한다. 한편 치바현의 형사가 나츠미를 만나러 다시 가게로 찾아오고 더 이상 키친 마카로니에 피해를 줄 수 없었던 나츠미는 짐을 싸서 경찰서로 간다. 나츠미가 나간 것을 알고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미노루는 나츠미의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경찰서에 갔을 거라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유지로는 나츠미를 찾으러 가는데...
  • 7화

    나츠미는 가게로 찾아온 친구에게 슈지가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두려움에 떤다. 한편, 가게에 한 남자가 찾아오는데 나베시나 곤조가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음식을 먹지 않고 간다. 나가는 길에 스쳐 지나가는 나츠미를 유심히 보던 그 남자는 다시 찾아와 나츠미에게 말을 건다. 알고 보니 그 남자는 예전에 경찰서에서 나츠미를 본 적이 있었다. 교도소를 나와 불행한 자신과 달리 행복해 보이는 나츠미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는데...
  • 6화

    곤조는 나츠미를 찾아온 경찰들에게 그런 사람은 없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미노루는 나츠미의 과거를 말하려고 한다. 한편, 준자부로는 나츠미에게 고백하지만 거절당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접는다. 그는 데미글라스 소스를 만드는 데 매진하지만, 아버지의 데미글라스 소스의 맛을 낼 수 없어서 괴로워한다. 그리고 어느 날 아침 나츠미는 곤조를 깨우러 갔다가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5화

    유지로가 당분간 가게를 쉬겠다고 해서 다들 놀란다. 켄이치로는 하치노헤에서 식당 종업원을 때리고 도망치는데, 이 일 때문에 가게로 경찰이 찾아온다. 나츠미는 자신을 찾아온 줄 알고 도망가는데, 다행히 오해가 풀려 가게로 돌아온다. 한편, 가게 영업이 끝나고 경찰들이 찾아와서 나츠미에 관해 물어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