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마치고 탈의실로 간 마스노는 자신의 사물함 앞에 놓인 종이가방 두 개를 발견한다. 하나는 마스노가 아베에게 빌려준 구두와 가방이 들어 있었고 다른 하나에는 명품 립글로스가 들어 있었다. 마스노는 아베가 고맙다는 표시로 준 것인 줄 알고 집에 가져가서 발라본다. 그리고 아베에게 고맙다며 메시지를 보내자 아베는 뜻밖의 이야기를 하는데...
5화
마스노는 부지점장이 차를 내려달라는 부탁에 탕비실로 향한다. 그런데 찻잎 통이 텅 비어 있었고 찬장에 있어야 할 비축분마저 없자 마스노는 짜증이 난다. 마스노는 귀차니스트인 사에나 마키 중에 범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와중 용의자 중 한 명인 사에가 탕비실에 나타나는데...
4화
오늘 아침 탈의실에서는 점심 메뉴인 탕수육에 관한 이야기가 한창이었다. 탕수육에 파인애플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 싫다로 격론을 펼치는 여직원들. 그런데 음식 이야기가 나오면 반드시 참여하는 사에가 오늘따라 기운이 없다. 마스노가 걱정스러운 마음에 이유를 묻자 사에는 뜻밖의 이야기를 꺼내는데...
3화
점심시간에 마스노와 마키가 식당에 갔더니 무슨 일인지 사에가 잔뜩 화가 나 있었다. 점심 메뉴표를 보니 오늘 나올 예정이었던 치즈 햄버그가 내일 메뉴와 바뀌어 있었다. 사에는 내일 집안 제사 때문에 휴가를 내서 치즈 햄버그를 먹지 못한다는 것에 화가 나 있었던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본 마스노는 사에에게 퇴근하고 치즈 햄버그를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