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화

    아무것도 모르는 게임 업계에 들어온 와타루는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하고 사수인 아리스와 계속 부딪친다. 이즈미는 신작 게임의 투자를 받기 위해서 ‘랜턴 홀딩스’에 기획서를 제출한다. 기획서를 본 랜턴의 담당자는 여러 가지 조건을 요구하고 이즈미와 직원들은 점점 지쳐 가는데...
  • 2화

    이즈미는 자신의 최애 캐릭터인 ‘켄토 왕자님’을 닮은 와타루와 만나지만. 켄토 왕자님과 닮은 건 오직 외모뿐이고 성격이 거칠며 무기력한 남자였다. 그런 와타루를 보면서 여성향 게임을 만나기 전에는 꿈도, 하고 싶은 것도 없이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과거 자신의 모습이 생각났고 마침내 그를 고용하기로 한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그가 켄토 왕자님처럼 될 수 있을까?
  • 1화

    이즈미는 여성향 게임을 만드는 벤처기업 ‘페가수스 잉크’의 사장이다. 4년 전에 회사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발매한 미소년 게임이 이례적인 대히트를 기록하지만 차기작에 고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즈미는 자신의 최애 캐릭터인 ‘켄토 왕자님’을 눈앞에서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