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밤 <키타시오바라무라에서 여자들만의 여행>
와카코의 동료인 아베는 학창 시절 은사님을 만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은사님이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 후쿠시마 키타시오바라무라로 이사한 탓에 좀처럼 찾아뵙기 어려운 상황. 그 이야기를 들은 미 선배가 여행 삼아 키타시오바라무라에 가보자고 제안하고 와카코도 함께 길을 나선다. 여행지에서 와카코는 처음 맛보는 지역 술과 음식에 푹 빠져 그곳에서의 시간을 온전히 즐기며 행복을 느낀다.세 번째 밤 <생선가게에서 한잔>
와카코는 퇴근길에 낮에는 생선가게로 밤에는 선술집으로 운영되는 가게에서 싱싱한 회에 일본주를 마시고 즐거워하며 하루의 피로를 푼다.두 번째 밤 < 동네 중화요리와 채소볶음>
와카코는 동료인 아베 씨가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포인트도 받는 포인트 재테크를 시작했다는 말을 듣고 퇴근 후에 걸어 보기로 한다. 그러다 미처 몰랐던 길을 알게 되고 그곳에서 맛있어 보이는 중화요릿집을 발견한다. 생각지도 못한 메뉴에 신난 와카코는 소흥주와 함께 하루의 피로를 푼다.첫 번째 밤 <참을 수 없는 철판구이>
회사 동료가 친구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고향에 내려간다는 이야기를 들은 와카코는 문득 자신의 고향 히로시마를 떠올린다. 그날 퇴근 후,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라는 간판에 이끌려 한 가게로 들어선 와카코는 도쿄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히로시마식 메뉴를 마주하고 반가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