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주) / 여자의 지혜는 뒤늦게 발휘된다?
법제심의회 소년부회 위원이 된 토모코는 처음부터 법 개정을 전제로 의논을 시작하려는 부회에 짜증이 난다. 한 번씩 타키가와를 떠올리는 것은 카츠라바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코이치는 요네와 토도로키의 사무실을 찾아가서 미이코의 사건에 대해 묻는데...(제25주) / 여자의 지혜는 뒤늦게 발휘된다?
향숙은 원폭 피해를 본 외국인을 돕기로 결심한다. 토모코와 코이치는 대학원을 중퇴하고 집안일 중심의 생활을 시작한 유미를 조용히 지켜본다. 한편, 토모카즈는 최고재판소 사무총국에서 가정재판소로 이동 발령을 받는다. 본보기나 다름없는 갑작스러운 인사이동에 토모카즈는 분개하는데...(제24주) / 여자가 세 명이면 재산이 바닥난다?
불기소 처분을 받은 카오루는 자신의 출신을 숨겨온 어머니, 향숙에게 분노하며 거리를 두지만, 대학은 성실히 다닌다. 병세가 악화한 타키가와 곁에 코하시와 이나가키 등 오랜 지인들이 모인다. 소년 범죄 엄벌화에 반대하는 타키가와는 마지막 힘을 짜내서 카츠라바에게 소년법 개정 반대 의견서를 전달하려고 하는데...(제24주) / 여자가 세 명이면 재산이 바닥난다?
노도카의 남자 친구인 세이야가 호시 가문에 찾아오지만 집에서는 코이치와 유미가 유미의 진로를 두고 말다툼이 한창이다. 대학원에서 기생충 연구를 하던 유미는 연구직을 목표로 하는 것을 포기하고 대학원도 중퇴하겠다고 말한다. 쇼와 44년(1969년), 미일안보조약 개정을 앞두고 전국에서 젊은이들에 의한 소란 사건이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소년법을 개정해서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