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가와현 아츠기시 혼아츠기의 바냐 카우다와 비장 파니니
카나가와현 혼아츠기를 방문한 고로는 커피숍에서 의뢰인인 히로카와에게 북유럽풍 책상을 소개하고 있었다. 히로카와도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 하지만, 혹시 몰라서 준비한 콘센트 내장형 타입의 책상을 본 그녀는 갑자기 표정이 변한다. 고로의 책상에도 콘센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히로카와는 배신당한 느낌이 든다고 말해서 회의가 꼬이기 시작한다. 바로 그때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커피숍 직원의 도움으로 꼬였던 회의를 무사히 마친다. 한참 어린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것에 한심함을 느끼던 고로는 허기가 밀려오고 식당을 찾으러 나선다. 길을 걷던 고로는 커다란 리본 장식이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들어가는데...도쿄도 분쿄구 센고쿠의 양 어깨살 발효 채소 스파이시 볶음과 삼겹살 오이 마늘 소스
도쿄도 분쿄구 센고쿠를 방문한 고로는 고객인 시마자키가 운영하는 코인 세탁소로 향한다. 시마자키가 새로운 점포의 인테리어를 동양풍으로 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는데, 건조기에서 덜컹거리는 소음이 나기 시작한다. 시마자키가 젊은 남성 손님에게 건조기에 스마트폰이 들어갔다고 주의를 주지만, 건조기 안에서 나온 것은 시마자키가 한국 아이돌을 덕질할 때 쓰는 응원봉이었다. 기운이 넘치는 시마자키에게 기가 빨린 고로는 허기가 밀려오기 시작하고, 서둘러 식당을 찾으러 나선다. 골목길을 걷던 고로는 사천 가정 요릿집을 발견하고, 맛있는 마라의 유혹에 이끌려 식당으로 들어간다. 메뉴판을 열자 독특하면서도 공들인 요리가 많아서 결정하기가 힘든데...도쿄도 미나토구 니시아자부의 탄두리 치킨과 머튼 마살라
도쿄도 미나토구 니시아자부. 고로는 롯폰기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고객을 만나기 위해 조용한 골목길에 있는 전파사로 향한다. 손주에게 줄 선물로 퍼즐을 보고 싶다고 한 고객은 3세용 퍼즐을 맞추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고객은 손주가 똘똘해서 어려운 퍼즐이 좋겠다고 말하자, 고로는 복잡해 보이는 퍼즐을 추천해 준다. 손주를 생각하는 고객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상담을 마친 고로는 허기가 밀려오기 시작한다. 롯폰기 대로변으로 걸어간 고로는 음식점이 들어선 빌딩을 발견한다. 인도 요리를 먹을지 중국 요리를 먹을지 망설이던 중, 남자 손님을 정중하게 배웅하는 점원에게 좋은 인상을 받고 인도 요리를 먹기로 결정하는데...카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젠교의 미림에 절인 고등어구이와 돼지고기 된장국
카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젠교. 고로는 바이올린 선생님의 의뢰로 별장 인테리어 시안을 보여 주러 바이올린 교실을 방문한다. 조금 일찍 도착한 탓에 학원생들의 연주를 듣고 있었는데, 그중 한 학원생이 소음에 가까운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선생님이 힘을 빼고 연주하라고 하자, 그 학원생은 고로를 보면서 남이 보고 있으면 긴장된다고 말한다. 고로는 황급히 자리를 옮기고 학원생의 소음 같은 연주 소리를 들으면서 가까스로 회의를 마친다. 회의를 마치자마자 허기가 밀려온 고로는 고기를 먹기 위해 고깃집을 찾아 헤매지만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우연히 생선구이를 파는 소박한 정식집을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