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화

    미슐랭 심사가 다가오고 그랑 메종 도쿄도 새로운 메뉴 개발에 힘을 쏟는다. 그런데 참치 요리를 하겠다고 선언한 오바나가 고전하는 모습에 불안해진 린코는 그에게 참치는 포기하자고 한다. 그러자 오바나는 수셰프를 관두고 참치 요리게 집중하겠다고 하면서 린코에게 정 불안하면 다른 생선 요리를 준비해 놓으라고 하는데...
  • 10화

    오바나는 린다가 고발한 탓에 가쿠에서 나온 쇼헤이에게 그랑 메종 도쿄로 오라고 제안한다. 쇼헤이는 가게에 민폐를 끼친다며 거절하지만 쿄노는 그를 붙잡을 방법을 찾아낸다. 한편 탄고는 미슐랭 심사용 메뉴 개발에 고전하고 쇼헤이 대신 수셰프가 된 카키타니와 부딪힌다. 그런 탄고의 모습을 본 에토는 어떤 계획을 추진하는데...
  • 9화

    어느 날 칸나가 그랑 메종 도쿄를 관두겠다고 하자 오바나는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을 갖고 있는 그녀에게 일본 와인을 추천해 주고 가라고 한다. 한편 가쿠에서는 프랑스 대사관 직원이 찾아와 쇼헤이가 3년 전에 알레르기 물질을 넣은 범인이란 정보를 입수했다며 얘기를 나누자고 한다. 그러자 탄고가 막아나서고 흔들리는 쇼헤이에게 이 세계에 남고 싶다면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며칠 후 그랑 메종 도쿄에서 열린 와인 시음회에서 모에가 갑자기 쓰러지는데...
  • 8화

    쿄노가 린코에게 고백한 다음 날 오바나는 연락도 없이 사라진다. 쿄노는 오바나가 또 도망친 게 아닐까 싶어 불안해하고 린코와 직원들도 걱정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오바나는 저녁이 되자 자신의 옛 스승과 함께 나타나고 그에게 자신의 요리를 선보인다. 하지만 스승은 그의 요리에 거의 손을 대지 않고 중간에 나가 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