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주임은 와카코가 예전에 제출했던 판촉 기획서가 통과되었다고 알려준다. 자신에게 선물도 줄 겸 바빠지기 전에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유명한 맛집을 예약하고 A5 등급의 소고기 로스트비프와 레드 와인을 즐기는 와카코. 그 덕분에 판촉 이벤트는 무사히 끝났다. 열심히 일한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서 와카코가 선택한 건 바로 단골 가게였다.
11화
와카코는 주말에 ‘코에도 맥주 공장’에 견학을 하러 간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공장을 견학한 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음 시간! 여러 종류의 맥주를 만끽한 와카코는 직영 레스토랑을 소개받아 곧바로 그곳으로 향한다.
10화
오카다 주임이 이토에게 환영회를 준비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고 신입사원 환영회 때 긴장해서 즐기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날 제대로 먹지 못해서 우동집에 들른 와카코는 그 가게 사장님 덕분에 술을 좋아하게 되는데...
9화
와카코는 회사 동료인 아베 씨의 추천으로 요리 교실의 체험 수업에 참여한다. 와카코는 파스타와 그라탱을 만들면서 요령을 터득하고 요리의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