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화

    미라클의 전 직원이 사직서를 내고 킨다이치를 찾아왔다. 킨다이치와 니카이도는 직원들의 명부를 작성하고 모아이는 토이치로 사장을 만나러 간다. 텅 빈 회사를 본 토이치로는 킨다이치를 찾아가서 그가 자신의 이복동생이고 아버지가 후계자로 지목했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킨다이치는 미라클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 니카이도, 모아이와 같이 고군분투한다. 토이치로가 최고의 보온병의 특허 소송을 취하했다는 것을 알고 미라클에서 최고의 보온병을 만들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사직서를 낸 전 직원들을 다시 모으는데, 과연 미라클 보온병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프라이스리스, 대망의 마지막 회!
  • 9화

    미라클 일렉트로닉스에서 최고의 보온병 특허 침해 소송을 냈다. 해피니스 보온병은 최고의 보온병을 만들 수 없게 되고 공장들은 다른 거래처와의 거래도 끊어지게 되었다. 킨다이치는 미라클 사장인 토이치로를 찾아가서 미라클에서 보온병 사업을 다시 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해피니스 보온병의 영업을 중단할 것을 약속한다. 토이치로는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하고, 해피니스 보온병은 사업을 접는다. 하지만 보온병을 만드는 공장들이 참여한 미라클의 회의에서 기존 방침을 철회하지 않고 보온병도 만들지 않을 거라며 말을 바꾸는데...
  • 8화

    사무실을 새로 장만해서 기뻐하는 것도 잠시였다. 공장 기계가 고장이 나면서 최고의 보온병 생산이 중단되었고, 킨다이치와 모아이는 새 기곗값을 마련하기 위해서 요코의 아버지인 히로세를 찾아간다. 히로세는 일본의 가전제품 회사와 업무 제휴를 맺고 싶어 하는 베트남 기업 이야기를 해주면서 그 후보에 올려준다. 그들은 베트남 기업 담당자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접대하는데 처음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한편, 하숙집을 나온 니카이도는 우연히 미라클 일렉트로닉스의 전무를 만나고 사장인 토이치로에게서 복직 제안을 받는다. 고민 끝에 다시 미라클에 들어가고 베트남 기업이 주최하는 리셉션 회장에서 킨다이치 일행을 만나는데...
  • 7화

    열심히 만들었던 최고의 보온병이 전부 반품된다. 그런데 보온병이 반품되기 전에 우연히 1개를 산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가전제품 칼럼을 쓰는 기자였다. 이 기자가 쓴 칼럼이 실린 신문이 발행되자마자 최고의 보온병은 날개 돋친 듯 팔린다. 킨다이치는 갑자기 쏟아지는 주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미라클 보온병에서 보온병을 만들었던 공장 사장들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처음에는 순조로웠지만 조금씩 문제가 발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