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건도 반드시 끝내는 ‘마지막 비장의 카드, 라스트 맨’이라는 이명을 가진 FBI 특별 수사관 ‘미나미 히로미’. 그가 일본에서 연수를 마치고 워싱턴 D.C.로 귀국하자 이번엔 경시청 수사 1과의 ‘고도 신타로’가 FBI에서 연수받기 위해 미국으로 간다. 그들은 워싱턴과 뉴욕에서도 무적의 버디로 활약하며 깊은 유대를 쌓는다. 하지만 신타로가 반년간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하자 두 사람은 멀리 떨어져 각각 뉴욕와 일본에서 지내게 됐다.
그리고 2025년, 미나미는 TV에 출연하기 위해 다시 일본으로 간다. 그런데 미나미가 방문한 방송국 스튜디오를 무장한 테러리스트가 점거한다. 그들은 생방송에 출연한 캐스터 하리마와 총리대신 고노바시를 인질로 잡고 몸값 10억 달러를 준비하지 않으면 도쿄에서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협박한다. 그렇게 전대미문의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미나미가 잡혀 있다는 걸 알게 된 신타로는 미나미와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스튜디오로 향하는데 그곳엔 미나미의 안내를 맡은 사쿠라가 몸을 숨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