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화

    무로란에서 도쿄로 상견한 히토미로부터 나오와 츠구미를 지키기위해 모치즈키는 '두사람을 반드시 지킨다'라고 결심하고 이발소 2층의 자택에 몰래 숨긴다. 레나가 나오와 함께 있는 것을 확신하고 두 사람의 거처를 찾아내려는 히토미에게 순스케는 이제와 만난다 하더라도 당신이 곤란할 거라고 말하는데..
  • 제6화

    나오의 가족들은 츠구미가 나오의 친딸이 아니고 유괴한 아이란 걸 알게 된다. 나오의 엄마는 츠구미를 친엄마에게 보내라고 하지만 나오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츠구미는 나오에게 편지를 남기고 집을 떠난다. 편지를 발견한 나오는 츠구미를 찾아 나서는데...
  • 제5화

    나오는 모치즈키가 자신을 버린 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차갑게 대한다. 한편, 후지요시는 나오를 쫓아다니며 천만 엔을 준비하라고 한다. 그 모습을 본 츠구미는 모치즈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그녀는 나오에게 통장을 건넨다. 하지만 나오는 더 이상 우리 일에 상관하지 말라며 뿌리친다. 그러자 모치즈키는 통장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간다. 그런데 어디선가 후지요시가 나타나 그 통장을 가져가는데...
  • 제4화

    나오는 츠구미를 엄마에게 소개시키고 당분간 집에서 머물기로 한다. 엄마는 잠시 혼란스러워 하지만 츠구미를 기쁘게 받아들인다. 한편 나오의 친엄마는 츠구미의 사진이 실린 기사를 보고 나오가 미치키 레나란 아이를 유괴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나오를 쫓던 기자가 츠구미 앞에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