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화

    이유 없이 사람이 사라지는 현상인 ‘인체 소실’. 자살자들이 모여든다는 아오키가하라 숲에서는 종종 시체가 사라지는 인체 소실 현상이 일어난다. 사오리와 리쿠는 이 인체 소실 현상을 취재하기 위해 숲으로 찾아가서 카메라를 설치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살하기 위해 찾아온 한 소녀를 만난다. 그 소녀는 그들에게 믿기 힘든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 6화

    30년 전에 롯폰기에서 일어난 원인불명의 변사체 사건과 똑같은 사건이 롯폰기에서 일어난다. 리쿠는 뭔가가 있다는 걸 느끼고 취재에 나서는데, 시체로 발견된 여자가 고급 술집 종업원인 걸 안 사야마 씨가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나선다. 그리고 사야마 씨와 함께 손님으로 가장한 리쿠는 술집 안에서 이상한 장면을 목격한다. 아무래도 사건을 파헤쳐 볼 필요성을 느낀 사오리는 변장을 하고 술집에 잠입하는데...
  • 5화

    한적한 마을에서 재개장을 준비 중인 숙박업소. 그곳에 사람을 베는 저주받은 갑옷이 있다는 걸 알고 리쿠는 의욕적으로 취재에 나선다. 자신이 기획한 방송이라 잔뜩 기대하고 찾아갔지만 여관 사장은 그런 갑옷은 본 적도 없다며 잡아뗀다. 하지만 리쿠는 포기하지 않고 여관에서 일하는 토도로키 씨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저주받은 갑옷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 듣는데...
  • 4화

    테이프를 체크하던 리쿠는 분신사바를 취재한 테이프를 발견한다. 사오리에게 취재를 건의했지만, 사오리는 평소와 다른 반응을 보이며 거절한다. 그리고 분신사바에 얽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17년 전, 사오리는 늘 혼자 있던 친구 나츠미와 분신사바를 하며 친해진다. 하지만 어느 날, 다른 친구들에게 그 장면을 들키자 사오리는 나츠미를 버리고 친구들과 나가 버린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나츠미를 볼 수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