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화

    사키코는 코사카이가 남긴 메시지를 알아내기 위해 인터넷 카페에 간다. 그런데 거기서 만지야마란 청년을 만나고 그는 사키코에게 미행당하고 있다며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한다. 결국 만지야마는 사키코를 미행하던 남자와 몸싸움을 벌이게 되고 그는 사키코에게 도망치라고 한다. 하지만 만지야마와 미행하던 남자는 한패였는데...
  • 7화

    이자키는 상사에게 잡히고 타케다는 갑자기 들이닥친 형사에게 잡힌다. 게다가 사키코를 달아나게 하려던 이치카와까지 체포된다. 사키코는 미도리에게 문신 있는 남자와 함께 있다는 문자를 받고 그녀에게 달려가지만 남자는 이미 사라진 후였다. 그러던 중 라디오에서 우연히 타케다의 인터뷰를 듣게 된 사키코는 ‘코사카이’란 이름을 듣고 놀라는데...
  • 6화

    이치카와는 이자키에게 사키코를 체포해 달라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진범에게서 사키코를 지키고 자신이 대신 진범을 찾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사키코가 진범을 잡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자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된 이자키는 그녀를 돕기로 한다. 한편 이치카와는 사키코와 함께 총을 사러 갔다가 얼떨결에 도청 탐지기를 사온다. 그리고 사키코의 방에서 도청 탐지기를 켜는 순간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하는데...
  • 5화

    사키코는 카나리아 상회의 야마모토를 죽인 타케다를 그의 동료들에게서 구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한편 사키코를 쫓던 이자키는 그녀가 전기충격기를 구입한 가게에 가서 사키코의 팬 사이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시청 호적과’라는 닉네임을 발견한다. 그는 바로 1년 전에 사키코의 손님이었던 남자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