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화 - 교토편

    DAY2: 아시야가와 역 -> 시조 역 -> 사라사 카유코지

    고베를 떠나 일본의 옛 수도, 역사와 전통을 가장 잘 접할 수 있는 도시, 교토로 출발! 도착해서 본 교토의 모습은 반짝반짝 밤거리의 야경이 펼쳐져 있었는데... 교토대학 부근에 위치한 맛집, 교토 젊은이들의 아지트 느낌을 가진 사라사 카유코지에서 그토록 원하던 달콤하고 예쁜 음식들이 메뉴판에 가득!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보는 일모맛 삼남매. 야키소바, 그라탱, 타코라이스로 1차! 후식으로 고른 캐러멜치즈케이크와 파인애플치즈케이크에 어울리는 음료까지 선택이 완벽했던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
  • 3화 - 고베편

    DAY2: 후사즈시(고베동부시장 뒷골목 위치, 초밥집) -> 아시야 역 -> 아시야가와 역 -> 무라겐(미슐랭 별 획득, 소바전문점)

    출구 없는 고베동부시장의 매력!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되는 시장 투어에 아침 먹기를 잊은 건 아닌가 싶을 때쯤 일모맛이 발견한 숨은 맛집 2번째! 진정 고베 사람만이 알 수 있다는, 시장 뒷골목에 위치한 초밥집! 배불리 먹고 이동한 곳은 일본의 비벌리힐즈라 불릴만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도시, 아시야 간사이 지방의 특색이 잘 나타난 니신소바(청어), 유바소바 등 소박하고도 깊은 맛이 입안 가득 머물던 행복했던 둘째 날의 일모맛 점심 식사! 고베에서의 시간도, 특별 가이드 노부코와의 시간도 여기까지가 마지막...! 노부코와 작별 인사를 마친 일모맛 삼남매는 맛집을 찾아 교토로 떠나는데...
  • 2화 - 고베편

    DAY1: 니시노미야 역-> 오이시 역-> 후나코시 DAY2: 오이시역-> 후카에역-> 고베동부시장

    다행히 태풍을 요리조리 잘 피해 도착한 고베! 행운의 여신이 일모맛 멤버들과 함께 하는가 싶었지만, 맛집을 찾아가는 길은 험난한 법... 얼마안 가 태풍의 직격탄을 맞이한 일모맛 멤버들. 그래도 우리는 먹는다! 60년이 넘도록 사랑받고 있는 쿠시카츠(꼬치튀김) 맛집에서 먹고, 튀기고, 먹고, 튀기고! 그때 범상치 않은 포스의 꼬치가 등장했으니... 그것은 바로 고래?! 폭풍우가 쏟아지던 첫째 날 밤을 보내니 언제 그랬냐는 듯 맑게 갠 하늘. 둘째 날, 일모맛 멤버들이 찾아간 곳은 맛과 인심이 가득한 고베동부시장! 이곳에서 일모맛 멤버들은 또 다른 맛집을 찾을 수 있을지...
  • 1화 - 고베편

    DAY1: 간사이국제공항 -> 니시노미야 -> 신니시노미야 요트하버

    출발부터 태풍 ‘짜미‘를 만나, 폐쇄 직전의 간사이 공항에 어렵사리 도착! 일모맛 멤버들이 첫 번째로 향한 곳은 일본에서 6번째로 큰 도시로 맛과 멋이 살아있는 곳, 고베! 럭셔리 요트 투어를 꿈꾸며 찾아간 곳은 태풍의 영향으로 그림의 떡... 그곳에서 만난 깜짝 가이드, 오카와 노부코가 일모맛 멤버들을 고베의 숨은 맛집으로 인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