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화

    오가와의 아이디어로 성인 사진집에 신입 호스티스들의 사진을 싣게 되고 그로 인해 클럽은 신입 호스티스를 찾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하지만 다른 호스티스들은 지명을 받지 못해 불만이 쌓여가고 특히 마오는 편찮으신 어머니 대신에 동생들의 학비를 대야 하는 상황이라서 애가 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어떤 사진작가가 마오에게 성인 사진 촬영을 제안하지만 그녀는 다른 사진집 촬영이 있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그 일은 무산되고 마오는 하라다가 돌아가기 직전인 손님들에게만 붙여 주자 불만이 폭발한다. 그러다 결국 그 사진작가의 작업실로 찾아가는데...
  • 3화

    하라다에게 선전포고를 한 아키라는 자리 배치에 도전했지만 미숙한 판단으로 인해 실패하고 다시 한 번 해보겠다고 한다. 아키라는 하라다를 따라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며 자신만의 방식을 자리 배치를 하기 시작하고 그게 서서히 먹히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키라는 선술집에서 가장 매출이 낮은 아오이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사투리를 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걸 써먹어 보기로 하는데...
  • 2화

    어느 날 아키라는 유카리에게 중절 수술 동의서에 사인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녀는 뮤지션인 남자친구가 음악에 전념할 수 있게 임신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다며 아키라에게 부탁했지만 그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에 빠진다. 그런데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노보루가 우연히 보게 되고 아키라는 점장에게 불려간다. 그러자 유카리 담당인 타치바나는 아키라에게 그녀를 건들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경고하는데...
  • 1화

    의대를 목표로 삼수 중이던 아키라는 너무 괴로운 나머지 술을 잔뜩 마시고 길바닥에 쓰러지고 만다. 그러던 중 우연히 쿄코라는 호스티스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아키라는 그녀가 있는 클럽인 줄리엣을 찾아가고 자신이 알지 못했던 세계가 있다는 것에 감격하며 호스티스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아키라는 술값을 낼 돈이 없었고 검은 옷들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클럽에서 일하면서 갚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