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화

    케이트는 노토아 토오루를 찾아갔다가 물벼락만 맞고 쫓겨나는데, 그때 오다카가 나타나서 케이트를 데리고 간다. 케이트는 힘들 때마다 곁에 있어 주는 오다카에게 다시 애정을 느끼며 심란해한다. 그런 케이트에게 유명 장기 기사와 배우의 불륜에 관한 제보가 들어온다. 케이트는 불륜이지만 사랑하는 커플을 보며 착잡해하는데...
  • 5화

    이번 주에 케이트가 맡은 사건은 자신의 손자를 죽인 전직 경찰서장의 재판 사건. 지나치게 엄격한 교육을 하다가 손자를 죽였다는 경찰서장은 자신의 죄는 인정하면서도 동기에 대해선 함구한다. 끝까지 동기를 밝히지 않은 노토아 토오루 사건과 비슷한 느낌을 받은 케이트는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피고인이 자신의 삶을 희생하면서까지 감추려던 비밀을 알아내는데...
  • 4화

    새해에도 ‘주간 이스트’ 편집부는 바쁘게 돌아간다. 마감 직전에 기사를 전면 교체하며 정신없이 일한 케이트는 버스 안에서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을 갖는다. 광고에도 출연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명 강사 ‘지저스 토미오카’가 어려운 의대 입시 논술 문제를 3년 연속으로 맞혔다는 것. 수상한 냄새를 맡은 케이트는 ‘지저스 토미오카’의 주변을 탐색하며 취재에 나서는데...
  • 3화

    오다카를 찾아간 케이트는 자신의 아버지가 살인범인 걸 알면서도 프러포즈했다는 오다카의 말을 듣고 눈물을 쏟는다. 그리고 그와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지난 시간을 후회한다. 하지만 그런 케이트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회사에서는 연말연시 합병호를 준비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케이트가 속한 팀은 세계적인 댄서 ‘타츠미누’에 대한 기사를 준비한다. 그런데 취재 중에 갑자기 노인에게 폭언을 퍼붓는 타츠미누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