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화 - 군마현 칸라군 시모니타마치

    일로 시모니타 역에 내려선 고로. 너무 일찍 도착한 터라 마을의 예스러운 정취를 느끼며 거리를 걷던 고로의 눈에 한 중화 요리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순간 배가 고파진 고로는 그곳에서 배를 채운 뒤 자신이 인테리어를 맡은 카페에 견학을 가고, 일을 마치고 돌아가려던 고로는 갑작스러운 트러블에 휘말리게 되는데...
  • 3화 - 미나토구 미나미아자부

    ‘앤티크 토이’의 의뢰를 받고 고객을 찾아간 고로. 각국의 아이들이 모인 그곳에서 고로는 ‘라자냐’에 꽂히고 만다. 배가 고파진 고로는 한 멕시코 식당에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메뉴에는 이름조차 생소한 미지의 요리들이 가득한데....
  • 2화 - 세타가야구 쿄도

    고객 상담을 마친 고로는 가장 가까운 역이 어디인지 묻는다. 고객이 역까지 가는 길을 약도로 그려주었으나 알아보기 어려워 난관에 처한 고로. 때마침 약도에 쓰인 언덕을 찾은 고로는 안심해서인지 공복을 느끼며 식당을 찾다가, 도무지 단독주택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뷔페집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데...
  • 1화 - 사이타마현 아게오시

    맛있어 보이는 돈까스 집을 찾았으나 기획서를 수정해 달라는 연락을 받아 먹지 못한 이노가시라 고로. 오늘은 점심으로 꼭 돈까스를 먹고자 결심하고, 의뢰받은 기모노 가게로 향한다. 영업을 하러 간 기모노집에서 오히려 영업을 당하고 온 고로는 참을 수 없이 배가 고파져 돈까스집을 찾아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