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화

    생선가게에 장을 보러 간 네코무라는 예전에 이누가미 가족의 험담을 늘어놓았던 겁쟁이 아주머니와 다시 마주치고, 생선과 새우 등을 고르다가 결국 말싸움을 하게 된다. 네코무라는 말끝마다 자기를 고양이라고 무시하는 겁쟁이 아주머니 때문에 불쾌해하는데...
  • 11화

    무라타 아주머니는 이누가미 가족 집에서 일해 보니 어떠냐고 묻고, 네코무라는 독특한 가족이지만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대답한다. 아주머니는 도련님을 만날 날을 위해서라도 저금해 두는 게 좋다면서 네코무라를 위해 만든 통장과 도장을 내미는데...
  • 10화

    주인집 아들인 타카시는 취직하기 위해 노력하고, 네코무라는 그런 타카시를 보면서 자기를 돌봐 줬던 도련님이 초등학교 입시 공부를 하면서도 다정하게 대해 줬던 기억을 떠올린다. 네코무라는 도련님들을 생각하며 자신도 힘내서 열심히 일하자고 다짐하는데...
  • 9화

    드라마를 보던 네코무라는 ‘애인’이라는 단어의 뜻을 궁금해하다가 이누가미 교수에게 젊은 애인이 있다는 겁쟁이 아주머니의 말을 떠올린다. 한편 네코무라에게 마사지를 받던 사에코는 남편이 옛날엔 다정하게 대해 줬다고 얘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