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화

    전의감 교육장에 들어간 장금은 출발부터 어려움을 겪게된다. 전 호판대감 자제의 병을 장금이 시료한 것이 알려져 교육책임자인 신익필(박은수)의 눈밖에 나게된다.
  • 32화

    의금부로 압송된 장금은 조사를 받게된다. 민정호는 목사가 올린 장계가 거짓임을 알고 의금부로 가 장금이 왜구 토벌에 공을 세운 증거를 제시한다.
  • 31화

    장금은 시침 실수로 장덕을 위태롭게 했던 것에 대해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고 수련에 매진한다. 민정호는 진상품 말300필을 호위 하기 위해 장덕과 함께 잠시 제주를 떠나게되고 장덕이 없는 동안 제주 관아의 약방은 장금이 맡게된다. 제주는 민정호가 없는 사이 왜구의 침범을 받아 점령당하고 제주 목사와 판관은 병사들과 감영의 관비를 뒤로하고 관아를 빠져나간다.
  • 30화

    관비가 궁으로 들어갈 유일한 길을 알게된 장금은 의술을 배우겠다며 장덕을 찾아간다. 장덕은 본격적으로 장금에게 의술을 가르 치기 시작하고, 장금은 의술 공부에 매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