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화 타케치의 꿈

    료마는 투옥 중인 다케치를 구하려한다. 요도는 옥중의 타케치를 찾아오고, 다케치는 자신이 요시다 도요 살해를 명령한 것을 인정하고 이조의 결백을 주장한다. 그 후, 료마는 야타로의 도움으로 다케치의 감옥으로 몰래 찾아가지만, 다케치는 탈옥을 거부하고 료마에게 일본을 바꿔달라고 말한다. 다케치와 작별한 료마는 오사카로 돌아가 동료들에게 해군 조련소에서 익힌 항해술로 일본을 바꾸자고 하는데…
  • 제27화 료마의 연극

    료마는 데라다야 여관의 도세를 찾아가 사쓰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려 한다. 오사카의 야마토야에서는 쵸지로의 아내 도쿠가 료마를 걱정하고 있었다. 거기에 미조부치 히로노조가 도사에서 야타로의 편지를 가져온다. 편지에는 다케치와 이조가 무시무시한 고문을 받고 있다고 쓰여 있었다. 료마는 다케치를 돕기 위해 미조부치의 도움으로 몰래 도사로 돌아가려 하는데…
  • 제26화 사이고 기치노스케

    해군조련소 폐쇄가 결정되고, 료마는 린타로의 소개로 사쓰마 번의 사이고 기치노스케를 만난다. 사이고는 조선 기술을 가진 료마를 사쓰마군으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하지만 료마는 초슈군과 싸우는 사쓰마와 함께 할 생각이 없다. 조련소를 떠나 갈 곳없는 료마들. 료마는 사이고의 제안을 놓고 고민하는데…
  • 제25화 데라다야의 어머니

    료마는 데라다야 여관에서 죽은 어머니를 닮은 여주인 도세를 만난다. 도세에게 격려를 받은 료마는 새로운 기분으로 해군 조련소로 돌아온다. 그 무렵 이케다야에서 많은 동지를 죽인 초슈 번은 황궁을 향해 돌격하고, 긴 시간 후에 "하마구리고몬의 화"라 불리는 싸움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