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봉환 이후, 무쓰의 도움으로 가와라마치 도리오미야로 거처를 옮긴 료마는 대정봉환을 이루었지만 쫒기는 신세가 된다. 료마는 신정부강령을 사이고와 기도 그리고 요도공에게 보낸다. 료마는 신정부강령으로 그들을 농락하는데...
제47화 대정봉환
료마는 나가이를 찾아가 도코가와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대정봉황을 이뤄야 한다며 그를 설득한다. 나가이는 다시 쇼군을 찾아가 대정봉환을 이루지 못한다면 전쟁이 날 것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쇼군은 교토에 있는 모든 번을 모이게 하라고 명한다. 그 소식을 들은 각 번 들은 각자 전쟁을 준비하는데...
제46화 도사의 승부
료마는 도사의 영주, 요도공을 움직이기 위해 그의 집에 최신식 미니에총을 보냈다. 요도공을 설득하던 고토는 지금 시대에 흐름을 만들 수 있는 건 그 뿐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요도공은 료마를 부른다. 료마는 요도공에게 대정봉환 건의서를 써달라 부탁하는데...
제45화 료마의 휴일
시모노세키에 기도를 찾아간 료마는 미니에총을 보여주며, 번의 힘을 키워 대정봉황을 이룰 것 이라고 한다. 하지만 기도와 사쓰마의 오쿠보는 그런 료마를 비웃는다. 그 후, 료마는 료에게 찾아가 애써 웃음을 짓는다. 료마와 하루를 보내게 된 료는 더 할 나위없이 행복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