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화 빗속의 도망자

    교토에서 사쓰와 맹약을 맺은 료마는 나가사키로 돌아왔다. 료마는 대정봉황이 실패할 경우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야타로에게 미니에총 천 자루를 구해 달라고 한다. 그러나, 영국 배이카로스호의 선원들이 사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료마를 잡을 빌미가 생긴 나가사키 부교소는 해원대에 료마를 잡아오라하는데...
  • 제43화 선중팔책

    요도공을 만나기 위해 료마와 일행은 교토로 향했다. 교토로 가는 배에서 료마는 새로운 일본의 모습을 그리며, 훗날의 선중팔책을 쓰게된다. 한편, 야타로는 고토가 사들인 총과 무기로 인해 빚을 안게되며 크게 배신감을 느낀다. 료마는 도사와 사쓰마를 설득하여 두 중역이 얼굴을 맞대도록 만든다. 그러나, 양측의 뜻이 복잡하게 섞이게 되는데...
  • 제42화 이로하호 사건

    세토해 사누키에 정박하고 있던 이로하호는 기슈번의 메이코호에 부딪혀 침몰한다. 기슈번의 오카모토는 료마에게 돈 천 냥과 숙박비를 준다. 하지만, 료마는 그 외에 보상료를 달라고 한다. 그 후, 나가사키 쇼토쿠지에서 1차 담판이 진행되지만 료마일행은 꼼짝없이 당하게 되는데...
  • 제41화 안녕히, 다카스기 신사쿠

    료마는 도사와 삿초를 연결해 대정봉환을 발표하는 동시에 해원대라는 그들의 이름을 알린다. 야타로는 료마가 부탁한 이로하호를 빌리는데 성공한다. 한편, 나가사키 부교소에서는 고토를 불러 료마를 추궁하며, 료마의 아내 료까지 찾기 시작한다. 그 사실을 안 료마는 료를 데리고 시모노세키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