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화

    코우노토리는 어린 시절에 그를 키워준 케이코 엄마의 편지를 받는다. 편지에는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와 아버지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알아봐줄 수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 편지를 읽은 코우노토리는 마음이 복잡해진다. 한편 불임치료를 받고 임신에 성공한 아이자와는 주산기 의료를 밀착 취재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온다. 취재를 시작한 아이자와는 병원을 다니면서 다양한 임산부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 9화

    시노미야가 6년 동안 돌봐온 츠보미의 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진다. 시노미야는 수술 중에 그 소식을 듣고 바로 병실로 달려간다. 한편 절박조산으로 긴급 이송된 아키코는 무사히 아기를 낳지만 아기는 너무 작고 상태도 좋지 않았다. 아라이가 아키코의 남편에게 아기의 상태가 절망적이라고 하자 왜 살렸냐며 나무라는데...
  • 8화

    임신 37주인 카와무라는 별문제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코우노토리의 말을 듣고 표정이 어두워진다. 2년 전에 사산의 아픔을 겪은 그녀는 아기가 움직일 때마다 첫 아이가 생각난다며 괴로워하고 그 모습을 본 코우노토리 역시 말을 잇지 못한다. 한편 순조롭게 진행되는 줄 알았던 츠치야는 아기가 구순구개열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데...
  • 7화

    조산원에서 자연분만을 하는 것이 최고라고 여기는 모리는 코우노토리에게 이 병원에서는 아기를 낳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제휴 조산원과의 회의에서 조산원 원장인 노노무라의 발언을 두고 코마츠와 시노미야는 말다툼을 벌인다. 시노미야의 말에 상처받은 코마츠는 조산원을 운영했던 엄마를 떠올리는데...